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www.risokorea.co.kr, 대표 다카하시 야스히로)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쇄 전시회 겸 축제인 ‘K-Print WEEK’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소코리아는 외주제작 없이 내부에서 직접 인쇄 작업을 할 수 있는 ‘인하우스 잉크젯 시스템’이라는 테마 하에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와 옵션 기기인 ‘퍼펙트 바인더(Perfect Binder)’, ‘메일피니셔(Wrapping Envelope Finisher)’, ‘대용량 프린팅 시스템(High Volume Printing System)’과 1도 디지털인쇄기 신제품 ‘SE9380’를 전시 및 시연하게 된다.
리소코리아의 '컴컬러(ComColor)' 시리즈는 1분에 150매라는 세계 최고 속도로 출력이 가능한 초고속 풀컬러 잉크젯 프린트로, 저해상도 대량출력 및 다품종 소량출력뿐만 아니라 POD(Publish On Demand) 출판 서비스가 가능하며 기존의 옵셋방식의 인쇄보다 제안서와 보고서 출력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고비용의 고해상도 컬러 인쇄가 필요 없는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다.
'컴컬러(ComColor)' 시리즈에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퍼펙트 바인더(Perfect Binder)’는 소량다품종 책자의 출력부터 무선 열 제본까지의 공정을 1분당 100페이지의 속도로 자동 처리하는 신개념의 제품으로, 건강검진 결과서, 각종 매뉴얼 등을 아웃소싱 없이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일피니셔(Wrapping Envelope Finisher)’는 우편물을 출력해 봉투에 넣고 풀칠하는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여 시간당 최대 2,200통을 생산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DM, 안내장 등의 우편물 생산을 수작업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대량 프린트 작업을 관리자 없이 수행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며, 소음이 적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교무실이나 학원, 일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용량 프린팅 시스템(High Volume Printing System)’은 대용량 급지, 배지대로 최고 4,000매의 용지를 추가 적재해 대량 인쇄 작업을 지원하며, 1도 디지털인쇄기 신제품 ‘SE9380’은 1분당 185매를 인쇄해 현재 판매중인 오피스용 디지털공판인쇄기 중 최고 속도를 내는 제품으로 600dpi의 고해상도 이미지 품질과 A3 사이즈 스캔 및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리소코리아는 보안이 필요한 자료들을 외주제작 없이 내부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인하우스 (In-House) 프린팅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리소코리아의 제품들은 인쇄속도가 빠르고, 비용효율적이며, 보안 기능이 뛰어나 다품종 소량 인쇄 작업에 적합하며, 아웃소싱 없이 자체 생산이 가능한 ‘인하우스’ 시스템을 지원한다. 연이은 산업기밀 유출, 고객정보 유출 등의 사고로 보안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서 실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하우스 프린팅 시스템’의 비중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는 이 같은 리소코리아만의 장점을 강조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차 커지고 있는 인쇄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KIPES(국제 인쇄기자재 전시회) 전시회가 올해부터 한국레이블전시회,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와 함께 동시 개최되면서 ‘K-PRINT WEEK’라는 새로운 통합 전시회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