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증빙서비스 ‘두리안독스’, 내년 1월 16일 발표 계획
[아이티비즈]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 한진현)과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전자문서 증빙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리안독스는 '개인간의 약속을 문서로 남기는 문화를 만들자'라는 취지로 기획된 서비스로 ‘신뢰(Trust)’와 ‘재미(Fun)’를 동시에 추구하는 ‘신개념 전자문서 증빙서비스’이다.
모바일 기반으로 손쉽게 전자 문서를 작성한 후 상호간에 전자 서명을 통해 계약이 체결되고, 계약된 문서는 국가 지정 공인전자문서보관소(KTNET)에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받을 수 있다.
‘두리안독스(Doorian Docs)’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는 ‘빌리기’, ‘청구하기’와 ‘약속하기’이다. ‘빌리기’는 지인간 돈을 빌리고자 할 때, 전자 차용증을 서로 주고 받아 법적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청구하기’는 혹시라도 차용증을 못 받았거나, 현재라도 채무 상환 의지를 확인하고자 할 때 전자 차용증으로 확인하는 기능이고, ‘약속하기’는 지인간에 금연, 금주, 각종 내기 등을 전자 각서를 통하여 약속을 문서로 남기는 기능이다.
20대 3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UX를 통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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