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합숙 캠핑 통해 사업 아이디어 경연, 참신한 창업 모델 발굴
3월 6일~8일에 열리는 첫 경연 ‘비즈니스톤’(BUSINESSthon, Business와 Marathon의 합성어)에는 창업 초기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전문 연수 시설에서 합숙하며 자기 회사의 사업 모델을 전문가의 멘토링과 교육, 참가자 간 토의를 통해 점검하고, 단점을 보완한 최종 사업계획서를 엔젤 및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경연이다. 우수 프로젝트에는 총 3천만 원이 수여된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해 5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개소한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사무 공간 지원은 물론, 창업지원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 양성,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콘텐츠 창업 초기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곽봉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신한 발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초로 시도하는 캠핑 형식의 경연”이라며,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을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핑형 사업 아이디어 경연 참가 신청은 각각 ▲비즈니스톤 ▲아이디어톤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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