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스 "한국 메시징 미들웨어 시장공략 본격화"
솔라스 "한국 메시징 미들웨어 시장공략 본격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10.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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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나쉬 솔라스 아태·일본지역 수석부사장 밝혀…증권거래소 등 금융·제조·통신 등 고객 확보

[아이티비즈] "메시징 미들웨어 어플라이언스를 앞세워 한국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한ㆍ캐나다 포럼 참석차 방한한 켄트 나쉬 솔라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수석부사장은 자사 사업전략을 이렇게 말하면서 “IT 강국인 한국에서 솔라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어 됐고, 세계 굴지 기업에 공급해온 솔라스의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IT 인프라의 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켄트 나쉬 솔라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수석부사장

메시징 미들웨어 전문기업인 솔라스는 2014년 증권거래소 차세대 시스템에 솔루션을 공급한 이후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대, 고속 성장하고 있는 국내 메시징 미들웨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벤더사와의 총판 노하우와 기술력을 겸비한 에즈웰플러스를 사업 협력사로 선정했다.

켄트 나쉬 솔라스 아시아 수석부사장은 "자사의 메시징 미들웨어 어플라이언스는 세계 최고의 메시징 라우팅 처리 능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 및 중국 등의 대형 금융기관, 제조사, 포털 및 통신사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한국 IOT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라스는 애플리케이션, 연결된 장치, 데이터센터,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정보 흐름의 속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개방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공유는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가속화에서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의 지원에 이르기까지 첨단 IT 이니셔티브에서 필수불가결한 부분을 차지한다.

또 솔라스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이동을 통합하고 인기 있는 클라우드, API 및 오픈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기업들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비용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솔라스는 2001년 설립돼 전세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데이터 전달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의 증권거래소를 비롯해 바클레이캐피털 등의 글로벌 금융기관, 제조사 및 통신사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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