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 노트7 판매 28일부터 재개
이통3사, 갤럭시 노트7 판매 28일부터 재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9.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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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신규 고객도 개통 가능

[아이티비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7 판매를 28일부터 재개한다.

◇ SK텔레콤, 사전예약 고객 사은품 제공 기한, ‘T갤럭시클럽’ 가입기한도 연장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 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교환 서비스는 현재 내부 목표대로 순항 중이고 기존 계획대로 9월말까지 지속되며, 10월부터는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가능하다.

기존에 8월6일부터 8월18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은 2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고, ‘노트7’ 구매를 원하는 신규 고객은 10월1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판매 재개를 맞아 기존 프로모션 일정도 대부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고객도 10월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 사전예약 고객의 별도 사은품도 차질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통사 가운데 단독으로 운영하는 ‘T갤럭시클럽’도 10월말에서 11월말까지 가입 기한을 연장한다. ‘T갤럭시클럽’은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 파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7’ 출시 대비 약 7배 이상 발급 건수가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 할인혜택도 그대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카드는 고객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KT, 교환은 30일까지 KT 매장에서 진행…1일 이후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가능

KT(회장 황창규)는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갤럭시 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은 2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고 사전예약 사은품 제공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하여, 사전예약 고객이 해당 기간 내 개통 시,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고객 대상 판매는 10월 1일부터 재개되어 해당 고객이 10월 31일까지 개통하면 ‘액정파손 수리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제품 교환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고객이 구매한 KT매장에서 진행되고 해당 기간 내 교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가 제공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는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가능하다.

▲ 이동통신 3사는 28일부터 갤럭시 노트7 사전 구매 고객, 10월 1일부터 일반 판매를 재개한다.

◇ LG유플러스, 사전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8일부터 갤럭시 노트7 사전 구매 고객, 10월 1일부터는 일반 판매를 재개한다.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7 출시와 함께 진행했던 프로모션 기한도 연장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에 개통하면 무선충전패드, 배터리팩, 슈피겐 케이스 중 선택 사은품 하나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 구매 고객은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하면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삼성 기어핏2와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10만원 상당), 액정파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삼성전자에서 진행한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및 액정파손보험은 10월 한 달 동안 개통한 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천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까지 더했던 프로모션을 기간을 연장했다.

갤럭시 노트7을 이번 달 말까지 운영되는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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