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 내달 열린다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 내달 열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9.27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6-8일까지 일산 킨텍스서…국내외 기업 ICT분야 혁신기술 전시돼

[아이티비즈]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 이하 GMV 2016)’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 7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GMV 2016’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김재홍)와 KINTEX(사장 임창열)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ICT 분야의 이슈를 한데 모은 글로벌 컨퍼런스와 모바일 융합 기반의 ICT 전문 국제전시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I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GMV 2015 전시장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Sprint, NEC 등 글로벌 바이어와 헝가리 및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등 340여 개사가 참여하여 사전 신청한 국내 350여 개사와 맞춤형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보안, 솔루션, 광통신망 등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ICT 프로젝트들을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기업 20여 개사가 대거 방한하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ICT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서 수주 시 국내기업들에게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KOTRA 김두영 전략마케팅본부장은 “GMV는 IT 강국인 한국과 글로벌 바이어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우수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기술협력 및 수출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스타트업 기업들이 GMV를 통해 해외 VC투자유치 및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