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8일까지 일산 킨텍스서…국내외 기업 ICT분야 혁신기술 전시돼
[아이티비즈]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 이하 GMV 2016)’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 7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Sprint, NEC 등 글로벌 바이어와 헝가리 및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등 340여 개사가 참여하여 사전 신청한 국내 350여 개사와 맞춤형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보안, 솔루션, 광통신망 등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ICT 프로젝트들을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기업 20여 개사가 대거 방한하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ICT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서 수주 시 국내기업들에게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KOTRA 김두영 전략마케팅본부장은 “GMV는 IT 강국인 한국과 글로벌 바이어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우수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기술협력 및 수출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스타트업 기업들이 GMV를 통해 해외 VC투자유치 및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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