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헤어모발이식센터, 보건의료대상 수상 美 비절개모발이식 국내 선보여
포헤어모발이식센터, 보건의료대상 수상 美 비절개모발이식 국내 선보여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6.09.26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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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포헤어모발이식센터가 지난 21일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특화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의 후원으로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을 이끌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4개 분야에서 포상하는 공신력 있는 상이다. 서류심사는 물론 김형욱 홍익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특화병원 모발이식부문 대상을 차지한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미국 LA에 본원을 두고 있는 미국계 프랜차이즈 비절개모발이식 전문병원으로 황금모낭상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절개모발이식 수술법인 CIT•C2G모발이식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CIT•C2G모발이식은 미국 모발이식 존 콜 박사에 의해 개발된 비절개모발이식, 무삭발비절개모발이식 수술법으로 기존 비절개모발이식과 절개모발이식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와 함께 모발이식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황금모낭상 등 국내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6년 동안 오직 비절개모발이식만을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하여 미국 특허를 받은 수술도구를 사용하고, 채취와 이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모낭의 손상을 막아 생착률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서울, 부산, 대구 국내 전 지점에서 미국과 동일한 비절개모발이식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1일1명 수술원칙과 수술책임보증제, 전문 모낭분리사의 상주 등 의료시스템 역시 동일하게 구현하여 국내 비절개모발이식의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것이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심사위원회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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