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본사가 영국의 옴니-채널 리테일 기업인 JD 윌리암스 & 컴퍼니에 ‘테라데이타 애스터 빅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Teradata Aster Big Analytics Appliance)’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JD 윌리암스 & 컴퍼니는 영국 맨체스터에 기반을 둔 가정용품 및 패션 리테일 기업으로 자카모(Jacamo), 심플리비(Simply Be) 등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6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다이렉트 홈쇼핑을 통한 유통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유통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편, 영국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JD 윌리암스 & 컴퍼니는 타깃 메일링뿐만 아니라 디지털 공간에서도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JD 윌리암스 & 컴퍼니는 이같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테라데이타 솔루션을 채택하게 되었다.

JD 윌리암스 & 컴퍼니는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Teradata Aster Discovery Platform)’을 도입해 수백만 고객 개개인의 행동을 분석함으로써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를 측정하고, 웹 경로 분석(web Path Analysis) 및 제품 연관 분석을 통해 모든 채널간 고객 상호작용에 대한 개별화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빅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Teradata Aster Big Analytics Appliance)는 바로 운영이 가능한 매우 강력한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저장 및 분석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별도의 분석 기술을 익히거나 새로운 데이터 환경을 만들지 않고도 뛰어난 유연성 및 통찰력을 신속히 제공한다.

JD 윌리암스 & 컴퍼니의 웹 분석을 총괄하는 가레스 파월(Gareth Powell)은 “테라데이타 애스터 기술은 고객의 웹 행동에 대한 시기적절한 통찰력을 신속히 전달하고, 멀티채널 마케팅의 효과성을 측정한다”라며 “고객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각 고객의 구매 여정을 완벽하게 파악하고자 하며, 어떤 마케팅 투자가 고객 참여에 효과적인지, 고객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신속하게 파악하기를 원한다. 테라데이타 애스터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영국 및 아일랜드를 총괄하는 에이먼 휴즈(Eamonn Hughes) 사장은 “복잡한 마케팅 모델과 다양한 채널을 가진 JD 윌리암스 & 컴퍼니가 현재의 비즈니스 니즈 및 미래의 전략적 개발을 위해 테라데이타 애스터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테라데이타 애스터는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심층적인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차-판매(cross-selling)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실제적인 ROI(투자대비효과) 및 마케팅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는 이미 JD 윌리암스 & 컴퍼니와의 협업 관계를 통해 입증된 높은 성과를 가지고 있다. 여러 해 동안 이 기업은 모든 고객 데이터 및 거래 데이터를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에 저장, 분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