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현명하게 준비 마무리하기
다가오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현명하게 준비 마무리하기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6.09.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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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올 하계 성수기 인천국제공항 이용 승객은 554만 명, 하루 평균 17만 명을 기록해 작년 하계 성수기 승객인 428만 명에 비해 29.5% 증가했다.

특히 7월 31일은 승객 20만 명으로 개항 이래 최고였다고 한다. 이 통계는 물론 해외여행을 떠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증명하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는 해외 관광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이렇게 국내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관광통역안내사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그 들의 여행 일정동안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맛과 멋을 알리는 관광가이드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즉, 관광가이드로써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 년에 한 번씩 있는 관광통역안내사시험을 치른 뒤, 자격증을 취득 해야만 한다.

일 년에 한 번씩만 치러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게 되면, 일 년을 더 기다려야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1차 필기시험 후, 2차 면접시험 까지 합격해야 한다.

1년에 한차례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1차 필기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루하루 시험일정이 다가오면서, 그간 열심히 준비 해왔던 학생들은 1차 필기시험도 걱정이지만, 합격한 뒤 진행 될 면접시험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크다. 면접 같은 경우 한국어 외에 해당 외국어로 국내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혼자 준비하기엔 꽤나 벅차다.

이러한 응시자들을 위해 작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반 전원 합격을 기록한 아이비아카데미에서는 올해도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을 개설하였다. 지난 해 강사진을 그대로 유지하여 면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 반을 각각 개설한다.

또한 아이비아카데미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승인을 받아, 관광통역안내사 1차 필기시험 수업 은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국비지원 무료교육이란 실업자, 재직자 누구든 절차를 거쳐 무료로 교육비를 지원받아 학원 수강을 할 수 있는 제도로, 내일배움카드나 재직자카드를 고용노동센터를 통해 발급 받으면 가능하다.

한편 금번 면접 수업은 수업의 질을 높여 소수 정예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내용, 또는 수업 관련 사항은 아이비여행사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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