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주단체 에클랑 창단, 장천홀에서 첫 음악회 개최
전문연주단체 에클랑 창단, 장천홀에서 첫 음악회 개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6.08.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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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미디어] 전문연주단체 에.클.랑이 9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해설이 있는 가을 음악회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해당 음악회에는 배우 이지훈의 해설로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에 대한 해설이 있을 예정이며소프라노 박경은, 소프라노 김수아, 테너 백동윤, 테너 신하섭, 테너 유우람, 바리톤 정진원, 바리톤 박현석, 피아니스트 이혜진 그리고 뮤지컬 가수 조문경이 참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통 클래식에서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파고들 계획이며, 현대 관객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모든 연주자들은 진지한 자세와 삶의 성찰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음악 세계를 표현해 내기위해 진지한 자세로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전문연주단체 에클랑 (Ehrlicher und Ewiger Klang)은 독일어로 진실하고 영원한 울림을 뜻한다, 국내외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우수한 기량은 물론 서로 간의 끈끈한 우정을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한다.

에클랑 관계자는 “언제나 진실 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직한 음악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단하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은 전문연주단체 에클랑이 창단음악회로 여러분께 첫 인사드리며 국내외 오페라 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신진 성악가들의 앞으로 연주 행보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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