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제3기 발족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제3기 발족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8.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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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박인복 신임 자문위원으로 참여

[아이티비즈]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19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당 추천을 받은 자문위원 2인이 새롭게 참여한 '제3기 편집자문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김경록, 박인복 위원은 지난 4ㆍ13 총선 결과에 따라 제20대 국회에서 제3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국민의당에서 추천 받았다. 이에 따라 '제3기 편집자문위원회'는 기존의 7명에서 9명 위원으로 확대하여 활동하게 된다.

▲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는 19일 네이버 본사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편집자문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영향력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뉴스 서비스를 위해 학계, 정치계, 법조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독립 자문기구인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를 지난 2014년 5월 발족했다.

김민환 위원장은 "이번에 역량 있는 신임 위원분이 참여하게 된 만큼, 네이버뉴스 기사배열에 대한 자문과 검증 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제3기는 △김민환 위원장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명예교수 △김경록 위원 :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김경모 위원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현성 위원 : 법무법인 피앤씨 변호사 △문재완 위원 :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인복 위원 : 국민의당 대표비서실장, 前청와대 춘추과장(보도지원비서관) △유민영 위원 : ‘A case’ 대표 △이동호 위원 : 캠페인전략연구소 소장 △허영일 위원 :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 부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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