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박인복 신임 자문위원으로 참여
[아이티비즈]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19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당 추천을 받은 자문위원 2인이 새롭게 참여한 '제3기 편집자문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김경록, 박인복 위원은 지난 4ㆍ13 총선 결과에 따라 제20대 국회에서 제3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국민의당에서 추천 받았다. 이에 따라 '제3기 편집자문위원회'는 기존의 7명에서 9명 위원으로 확대하여 활동하게 된다.
네이버는 영향력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뉴스 서비스를 위해 학계, 정치계, 법조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독립 자문기구인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를 지난 2014년 5월 발족했다.
김민환 위원장은 "이번에 역량 있는 신임 위원분이 참여하게 된 만큼, 네이버뉴스 기사배열에 대한 자문과 검증 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제3기는 △김민환 위원장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명예교수 △김경록 위원 :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김경모 위원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현성 위원 : 법무법인 피앤씨 변호사 △문재완 위원 :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인복 위원 : 국민의당 대표비서실장, 前청와대 춘추과장(보도지원비서관) △유민영 위원 : ‘A case’ 대표 △이동호 위원 : 캠페인전략연구소 소장 △허영일 위원 :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 부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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