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소년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4위 일본 내 인기 실감
순정소년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4위 일본 내 인기 실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25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정보] 순정소년이 일본 전국에 걸쳐 가장 큰 대형 레코드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는 타워레코드 k-pop 위클리 차트(2월7일~15일)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를 끌고 있다.

일본 타워레코드 음반판매량은 앞으로 일본어 음반으로 메이저 데뷔시 오리콘 차트와 직결될 수 있는 거라 일본내 다수의 대형 음반기획사에서 순정소년의 향후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양희청 실장은 “순정소년은 작년 8월부터 시작하여 오직 라이브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했다. 아직 국내에서 생소한 아이돌이 쟁쟁한 선배 아이돌 가수들을 뒤로하고 상위에 링크된 것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팬들 한명 한명에게 일일히 전단지를 돌려가며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 도쿄의 한인타운 연합회 관계자는 “순정소년의 라이브가 있는 날에는 그들의 팬들로 인해 신오쿠보 상가가 활기를 찾는다. 또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수시로 하고 있어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 역시 한일관계 개선을 바라며 함께 동참하고 있어 일본 내 한국인들의 이미지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말 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민간 외교관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순정소년 멤버들을 솔직히 업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한일관계개선을 위한 그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순정소년을 추켜세웠다.

한편 작년 8월에 시작된 그들의 소극장 라이브는 지난 1월을 기점으로 누적관객이 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지며 일본에서 순정소년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