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 노트7' 고객유치 마케팅 경쟁 후끈
이통3사, '갤럭시 노트7' 고객유치 마케팅 경쟁 후끈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8.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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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텔레콤·KT·LG유플러스,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 확보 나서

[아이티비즈]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는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

◇ SK텔레콤, 선착순ㆍ추첨으로 ‘UHD TV’ 등 푸짐한 경품 제공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갤럭시노트7’ 출시행사를 T월드 강남 직영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1호 고객 ‘UHD TV’ ▲2호 고객 ‘노트북’ ▲3~7호 고객 ‘기어 아이콘X’를 증정한다. 매장에서 개통하는 전 고객은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어360, 블루투스 오디오, 기어VR, UO 스마트빔, 데이터쿠폰7GB 등 총 9종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도 받아 볼 수 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T월드 매장에서 약 100명의 고객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SK텔레콤은 헬로비너스 나라, 박명수, 웹툰 작가 이말년, 기안84를 초청해 1호 고객 개통, 싸인회, 캐리커처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나라, 박명수는 1호 개통 고객에게 경품을 시상한 후 싸인회를 진행하고, 작가 이말년, 기안84는 선착순 10명 고객에게 ‘노트7’ 화면에 S펜으로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사전 판매 분석 결과, 30대 남성이 ‘노트7’을 선택한 전체 고객 가운데 30% 비중을 차지했고, 기존에 ‘노트’ 시리즈를 사용했던 고객의 비중은 50%가 넘어 재 구매율이 높았다. 색상 선택 비중은 블루 50%, 실버 30%, 골드 20% 순으로 나타났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노트7 전용 신용카드, T갤럭시클럽 등 차별화된 고객 혜택으로 이번 ‘노트7’ 사전판매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 ‘교보e캐시’ 2만원 쿠폰 증정ㆍ‘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2년간 최대 48만원 할인

KT(회장 황창규)는 19일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를 공식 출시한다.

KT는 8월까지 ‘갤럭시 노트7’구매 고객에게 혜민스님, 한강, 유발 하라리 등 인기작가의 최신 e북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갤럭시 노트7’은 5.7인치 대화면으로 e북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도움이 절실한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 명의로 유엔난민기구(UNHCR)에 어린이 교육 1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모델들이 ‘갤럭시노트7’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갤럭시 노트7’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출시한 통신사 제휴 카드 중 최대 수준이다. KT에서는 KT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휴대폰을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갤럭시 노트7’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KT 고객 중 24세 이하 및 10대 고객들은 ‘Y24’ 및 ‘Y틴’ 요금제를 통해 ‘갤럭시노트7’과 함께 더 자유로운 데이터 생활을 즐길 수 있다. 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위한 요금제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월정액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며, 반값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Y틴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와 음악‧교육 콘텐츠를 추가 과금 없이 매월 기본 데이터에서 차감하여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KT 디바이스본부 이현석 상무는 “이번 ’갤럭시 노트7’ 사전판매 실적은 역대 최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하고 Y요금제를 통해 KT만의 차별화된 ‘갤럭시 노트7’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신한 제휴카드 10만원 추가 할인에 R클럽까지 더해져 혜택 ‘풍성’

LG유플러스가 19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샵 U+샵에서 갤럭시 노트7(SM-N930L)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을 출시하고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및 경품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천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을 출시하고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및 경품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7을 기존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23일까지는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급속 무선충전기(택1)을 3사 중 단독으로 증정한다. 또한 9월 30일까지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의 기본 20GB에 100GB 무료 이용권(2년)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 강남직영점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아트 풍선을 증정하고 갤럭시 노트7의 방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물총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7으로 캘리그라피를 써서 액자로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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