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 아태지역 CTO로 러셀 스킹슬리 임명
HDS, 아태지역 CTO로 러셀 스킹슬리 임명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8.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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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합작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러셀 스킹슬리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기술임원(CTO) 겸 세일즈 및 제품 그룹 총괄 겸 프리세일즈 대표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셀 스킹슬리 아태지역 CTO는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HDS 아태지역 기술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솔루션 비즈니스 컨설턴트 팀과 기술 전문가 그룹을 이끌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며,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주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러셀 스킹슬리 HDS 아태지역 CTO

스킹슬리 아태지역 CTO는 IT 업계에서 25년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전세계 공공, 금융, 교육 및 통신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과 함께 일해 왔다. HDS 합류 이전에는 주니퍼네트웍스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역임하며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 전반에 걸쳐 기술 및 아키텍처의 개발과 확대를 담당했다. 또한 아태지역 팀을 이끌며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와 관련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에 힘써 왔으며 베트남에서 주요 통신기업의 CTO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마크 애블릿 HDS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이번 신규 아태지역 CTO선임은 고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HDS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새롭게 영입한 신임 CTO는 IT 업계에서 뛰어난 배경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전문성과 시장 인식을 강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셀 스킹슬리 CTO는 “아태지역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디지털 변혁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면서, 가치 있는 인사이트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기업만이 리더의 위치를 고수할 수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HDS 팀에 합류해 고객들에게 기업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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