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IoT 헬스 제품 판매 확대 나서
KT, 기가 IoT 헬스 제품 판매 확대 나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8.09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는 스마트한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제휴마케팅과 스마트 렌탈 제도 도입을 통해 기가(GiGA) IoT 헬스 제품(바이크, 골프퍼팅, 체중계 3종, 헬스밴드)에 대한 판매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서울과 수도권에 19개의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 피트니스’과 제휴를 맺고 ‘체지방계 플러스’ 무료 체험 및 판매 프로모션을 전 지점에서 진행 중에 있다. KT는 건강 및 몸매 관리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마을 피트니스클럽의 5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체지방계 외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 KT 기가 IoT 헬스 제품의 광고모델 김지원이 기가 IoT 헬스 제품 판매활동 강화를 위해 도입한 판매채널 다양화, 스마트 렌탈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KT는 자전거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와 협력해 알톤스포츠의 직영점과 직판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헬스 바이크를 체험하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홈플러스 직염점 16곳과 직판 대리점 25곳에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T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기가 IoT 헬스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렌탈 제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렌탈 제도는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해 36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해당 제도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 및 바이크를 각각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 홈 IoT 사업담당 김근영 상무는 “기가 IoT 헬스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제휴 매장의 확대로 고객들이 직접 그 효용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스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라인업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