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 영재 및 K-Champ와 참여...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
과학영재들은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한국과학영재학교 5명의 학생으로 KT 부스에서 전시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KT는 한국 대표 통신기업으로서 미래 과학 꿈나무에게 글로벌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학생들의 MWC 전시 참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첨단 IT 기술들을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쉽게 설명함으로써 KT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양성을 위해 이른바 ‘K-Champ’인 6개 협력사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네오넥스소프트ㆍ에스코넥의 ‘요닥서비스’, ▲애니랙티브의 ‘전자칠판’, ▲채팅캣의 ‘영문번역서비스’, ▲AQ의 ‘NFC 미디어폴’, ▲맥서스의 ‘선거관리시스템’ 등이 주요 아이템으로 KT 전시 부스 내에서 전시된다.
특히, 애니랙티브와 채팅캣의 경우 KT가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센터’에서 서비스 기획 및 인큐베이팅을 거쳤으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KT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K-Champ’로 그 의미가 크다. AQ의 NFC 미디어폴은 2013년부터 유일하게 GSMA 공식 디지털 키오스크로 수출되어 한국 IT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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