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창작자 능력 배양 특별 프로그램 잇달아 개최
한콘진, 콘텐츠 창작자 능력 배양 특별 프로그램 잇달아 개최
  • 김문구
  • 승인 2014.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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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 강연 및 네트워크 구축 이벤트 등 다양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콘텐츠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멘토링 등을 통해 현업 창작자 및 예비 창작자들의 핵심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오는 28일(목)부터 잇달아 개최한다.

▲콘텐츠 분야의 선제적 도전사례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콘텐츠인사이트’(28일) ▲창작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차 아이디어융합공방 열린마당’(29일)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명품 재교육 ‘창의마스터 클래스 <통通․기氣․타他>’(9월 2일) 등이 그것이다.

먼저 ‘콘텐츠인사이트’는 ‘콘텐츠와 호흡하는 신선한 마케팅’을 주제로 콘텐츠 업계 종사자, 프리랜서, 학생, 일반인 등 15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 10층 콘퍼런스룸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스무디킹오렌지레볼루션페스티벌’, ‘부천국제영화제’ 등 인터랙티브 캠페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모그커뮤니케이션즈의 박종진 대표와 <아프니까 청춘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 밀리언셀러 다수를 출판한 썸앤파커스 박시형 대표가 멘토로 나서 콘텐츠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마케팅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는 26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에서 무료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선착순으로 150명 내외의 참석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29일에는 예비창작자와 플랫폼을 활용한 창작자, 음악랩 참가자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간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제3차 ‘아이디어융합공방 열린마당’이 개최된다. 3시부터 ‘선배 유튜브 오픈 랩 & 톡’ 코너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도티(나희선)’가 멘토로 나서 유튜브 플랫폼의 활용법 및 애드센스(AdSense)를 활용한 창작자 수익 창출법을 소개한다. 이어 4시에는 Youtube 파트너십 박태원 매니저가 자신이 만든 영상을 효과적으로 발표하고 설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한편, 행사 기간 중 14층 그린스튜디오와 피칭박스에서는 CKL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창작자의 영상 시연 및 CKL 공간을 설명하는 영상이 시연돼 창작자들의 CKL 효과적 활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행사가 끝난 뒤 음악 랩 창작자 ‘NUDAT’의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간 교류를 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KOCCA 창의마스터 클래스 <통通․기氣․타他> 9월 과정은 9월 2일 시작된다. 이번 강의 주제는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작, 소셜봇과 3D프린팅 ▲뇌과학과 심리학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등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10시까지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7층 강의장에서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매주 화요일에 개최되는 소셜봇과 3D프린팅 과정에서는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가 강사로 나서 ‘3D 프린터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는 ‘로봇이 바꿀 우리의 삶과 문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뇌과학, 로봇의 미래’, 임도원 작가가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뇌과학과 심리학 과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중앙대 정태연 교수의 ‘누구를 위해 무엇을 개발 할 것 인가(사회심리학의 이해)’, 연세대 김민식 교수의 ‘콘텐츠, 마음에서 답을 찾다(기억, 의식, 판단의 비밀)’, BSI경영연구소 김종선 연구원의 ‘행태 재무학과 소비자행동론적 관점(비합리적 소비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진행된다.

본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각 과정 별 25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에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에서 원하는 과정에 대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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