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 TTA)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디지털사이니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사이니지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용 테스트베드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테스트베드 구축 장소를 제공하고 공동 운영할 기관을 7월 20일부터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사이니지 신기술·서비스 테스트베드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산업계 조기 적용을 위한 상호운용성, 시장성 검증 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유형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현재, 서울 잠실 소재 광고문화회관 1층 로비에 최초 테스트베드인 창의광장과 창조경제혁신센터와 D캠프의 총3개소의 테스트베드가 운영 중이며, 창의광장에는 그간 중소·스타트업 참여기업 15개의 신기술 및 서비스가 설치되어 해당 제품의 품질제고와 시장진출을 지원하였으며, 현재는 7개의 참여기업의 9개의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이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다. ‘15년 구축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D캠프에는 각기 2개의 참여기업의 솔루션이 운영되고 있다.
TTA는 이 사업 참가기관 공모를 통해 올해 신규 테스트베드의 구축 장소를 선정하고, 사업 참가 기관과 협력하여 해당 지역의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주축으로 창의적인 신기술 및 서비스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은 본 공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