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퀸텟시스템즈,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7.19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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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13배 빠른 속도로 출시…운용 비용 33% 절감

[아이티비즈] 한국오라클은 퀸텟시스템즈가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IoT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기업의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IoT Management)을 구축해 운영관리 비용을 33%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매장 방문 시 IoT 디바이스 단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는 등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설문이나 이벤트 컨텐츠 관리와 같은 기업들의 마케팅 캠페인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크기의 클러스터 프로비저닝과 같은 내장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 및 로드 밸런싱 확장성을 활용해 O2O 서비스 용량 확장과 같은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한국에서 최초로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기회를 높이고, 분석 리포트 등을 통해 고객의 관심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재길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퀸텟시스템즈는 O2O 서비스로는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오라클 마켓 플레이스에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론칭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되던 기간이 2주로 크게 단축됐다"며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운영 관리 비용을 33% 절감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사업부 이형배 부사장은 “오라클은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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