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 발표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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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지원 백업솔루션…신속하고 간편하게 백업 서비스 지원

[아이티비즈]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애저 스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백업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Acronis Backup Cloud Extens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CSP(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들은 아크로니스의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을 활용하여 물리ㆍ가상 환경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백업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들은 애저 및 애저 스택 환경에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솔루션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최종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백업 및 데이터 보호 기능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이번 신제품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파트너들이 아크로니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최종 고객들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데이터센터는 물론 물리ㆍ가상 머신, 모바일 디바이스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실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관련된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오피스365, SQL서버, 쉐어포인트, 액티브 디렉터리, 워크스테이션, 서버, 하이퍼-V 호스트,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에코시스템 전체 데이터에 대한 폭넓은 보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크로니스는 온프레미스 물리ㆍ가상 머신 백업 및 애저 가상 머신으로의 마이그레이션 지원과 더불어 리눅스 및 윈도 기반의 새로운 애저 가상 머신에 대한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채널 CSP사인 인티의 크레이그 조세프 COO는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RTO 및 RPO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워크로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보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시스템 및 기기에 관계 없이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구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사용하는 최종 고객들에게 차별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SP이자 아크로니스의 파트너사인 라이선스 온라인의 캐롤라이나 로사다 CEO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유연성과 제어성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으며, 데이터 보호의 경우 특히 그러하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애저 환경에서의 백업, 스토리지 및 서버 복구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크로니스의 존 자니 CMO 겸 채널 및 클라우드 전략 총괄 선임 부사장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비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단연 마이크로소프트를 고려하게 된다. 애저 및 애저 스택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어떤 솔루션보다도 유연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CSP들에게 상당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수익원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벵카트 가땀니 디렉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민첩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써, 아크로니스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데이터 보호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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