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메리트 스플렁크 CEO "머신 데이터 기반으로 빅데이터 시장공략"
더그 메리트 스플렁크 CEO "머신 데이터 기반으로 빅데이터 시장공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6.2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플렁크라이브 서울' 개최

[아이티비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스플렁크가 28일 국내 연례 최대 행사인 '스플렁크라이브 서울(SplunkLive! Seoul)'을 개최하고, 처음으로 방한한 더그 메리트 스플렁크 글로벌 CEO가 머신 데이터를 실시간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자사의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 더그 메리트 스플렁크 CEO

이 자리에서 더그 메리트 스플렁크 CEO는 "스플렁크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센서 및 모바일 장치에서 발생하는 머신 데이터를 검색, 모니터링, 분석, 시각화 시켜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스플렁크의 솔루션은 전세계 100개국 1만1,000개 이상의 기업, 대학, 정부 기관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에 구축돼 있으며, 고객사들은 이를 비즈니스 개발, 고객에 대한 이해 증진, 운용 성능개선 및 비용 절감, 보안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그 메리트 CEO는 "스플렁크는 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보안, 원격 등의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센서 등에서 생성되는 머신 데이터(Machine Data)를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머신 데이터는 빅데이터 중에서도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르고 가장 복잡한 분야 중 하나이다. 또한 모든 사용자 트랜잭션, 소비자 행동, 기계 동작, 보안 위협, 부정행위 등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포함된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이다. 현재, 100개국 약 1만명의 고객이 스플렁크를 사용하여 머신 데이터의 성능을 애플리케이션 관리, IT 운영, 보안, 컴플라이언스, 디지털 인텔리전스 및 비즈니스 분석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플렁크의 소프트웨어는 머신 데이터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분석해, 서비스 문제 진단, 정밀한 보안 위협 탐지, 원격 장치의 상태 파악 및 컴플라이언스 데모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스플렁크는 회계년도 2016에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스플렁크 클라우드, 헝크, 스플렁크 라이트, 스플렁크 민트, 프리미엄 스플렁크 앱 등의 제품으로 6억 6,84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