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스캔 "한국 인터넷 위협 관찰 통해 사전 경보 대응에 앞장설 것"
빛스캔 "한국 인터넷 위협 관찰 통해 사전 경보 대응에 앞장설 것"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2.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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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국내외 410여만개 웹서비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아이티비즈] 빛스캔(대표 문일준)은 국내ㆍ외 410여만개의 웹 서비스들을 4년 이상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악성코드 유포에 이용되는 악성링크를 추적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공격이 매우 높은 국내의 상황에서 대응을 위해 특화된 기술과 역량을 통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분야로 악성링크를 제공하는 DataLink Service, 악성코드 유포지와 경유지로 이용될 경우 알려주는 Bit Alert 서비스, 웹서비스 취약성을 진단하는 Bit Scanner , 매주 수요일 위협을 정리하여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넷 위협정보 제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2014년 한국인터넷 위협 연간보고서 – 위협레벨
한국인터넷 환경을 위협하는 공격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도 높은 공격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대규모 사이트들에서 보안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듭 악성코드 유포에 이용되는 현상도 꾸준히 관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격 기술의 발전이 더 빠르게 이루어진 상황에서 방어기술의 발전은 느리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위협은 대단히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차원에서도 기존의 보안 시스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Threat Intelligence 부분을 강화하여 꾸준한 관리와 탐지로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서비스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서, 위협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되는 상황이다.

빛스캔의 서비스는 현재 국내 모바일 포털의 리더인 '다음카카오'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 및 기관, 해외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위협 탐지와 감염 초기 단계의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내부 감염을 예방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안정성까지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제시가 되고 있다. 감염된 이후의 사후 탐지는 항상 부족할 수 밖에 없다. 감염 이전에 위협을 줄이는 것과 병행하여야 문제는 관리될 수 있을 것이다.

빛스캔에서는 지난 4년간 꾸준하게 해왔던 한국 인터넷에 대한 위협 관찰을 통해 사전 경보와 대응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한국 인터넷을 공격하는 수준 높은 공격이 해외로 확장되는 상황이 자주 관찰되고 있다. 따라서 관찰역량이 부족한 해외 국가들에 대해서도 별도의 PCDS 확장을 통해 관찰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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