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2014년 매출 1,361억 영업익 69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KTH, 2014년 매출 1,361억 영업익 69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02.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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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흑자 전환...T-커머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기인

[아이티비즈] KTH(대표 오세영)는 2014년 매출액 1,361억원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 1991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TH의 2014년 매출액은 1,361억원으로 전년(1,303억원) 대비 4.4% 소폭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22억원) 대비 219% 증가했다. kt캐피탈 지분 매각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23억) 대비 430% 증가했다. 특히 T커머스 사업의 매출액은 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하며 T커머스 사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 최근 4년 실적 집계 내용
이로써 KTH는 지난해 4년만의 흑자 전환에 이어 2014년 최대 실적을 달성,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T커머스 라는 성장동력을 얻은 우량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KTH 관계자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은 지난 2013년 적자사업에 대한 합리화 및 수익사업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한 이후 신성장동력인 T-커머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기인한다”며 “2015년에는 T-커머스 사업의 신규 브랜드 런칭과 플랫폼 확대, 연동형 및 모바일 서비스 런칭 등이 예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성장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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