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다양한 캐쥬얼 게임 장르에서 3~4개 신작 게임 출시
[아이티비즈]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6일 자사 게임 사업 다변화의 일환인 카카오프렌즈 게임 사업을 퍼블리싱 사업으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게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카카오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강점을 살린 게임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시 전부터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게임 노출과 프렌즈 이모티콘 지원 등 카카오 자원을 집중 활용해 대세감을 형성함으로써 출시 후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처음 출시된 ‘프렌즈팝 for Kakao’의 경우 누적 다운로드수 천만을 기록하며 국민 게임에 등극했으며, 대작 RPG들이 주를 이루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캐쥬얼 게임으로 현재까지 매출 순위 10위권 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카카오프렌즈의 높은 대중성과 카카오톡의 소셜 그래프를 결합해 퍼즐, 아케이드, 미니게임,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등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장르의 게임 출시로 게임 대중화는 물론 파트너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내 다양한 캐쥬얼 게임 장르에서 3~4개의 카카오프렌즈 게임을 추가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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