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시스코 ACI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시큐리티 서비스 통합 제공
라드웨어, 시스코 ACI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시큐리티 서비스 통합 제공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02.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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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라드웨어코리아(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는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패브릭에 자사의 알테온(Alteon)과 디펜스프로(DefensePro) 플랫폼을 통합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드웨어 플랫폼과 시스코 ACI 패브릭의 통합은 대기업, 호스팅 서비스 제공업체 및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가 자동화된 테넌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된 서비스 투입은 시스코 APIC(Application Policy Infrastructure Controller)에 의해 제어되며, 시스코 APIC는 데이터센터의 애플리케이션을 프로비저닝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단일화된 컨트롤 포인트를 제공한다.

시스코 ACI는 중앙집중화된 자동화 및 정책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파일을 갖춘 아키텍처로 하드웨어 성능의 확장성과 함께 데이터센터 내에 소프트웨어적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개방형 아키텍처로 설계돼있다.

ACI는 네트워크를 통해 어디서나 라드웨어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정책은 SLA 요구사항의 변경 요청을 매우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라드웨어는 애플리케이션 또는 네트워크 테넌트당 자사의 알테온 NG ADC와 공격 완화 디바이스인 디펜스프로를 포함한 ‘디바이스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코 APIC은 정책 컨트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서비스 투입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소니 지안다니(Soni Jiandani) 시스코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라드웨어 플랫폼과 시스코 ACI의 결합으로 자사 데이터센터의 민첩성과 애플리케이션 SLA가 성능 저하 없이 크게 향상됐다”며, “특정한 위치 제약 없이 관련 서비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일업(scale-up) 및 스케일아웃(scale-out)이 가능해졌으며, 고객들은 라드웨어의 공격 완화 보안 서비스를 통해 매우 안전하고 세분화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라드웨어는 시스코와 애플리케이션 중심 데이터센터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레이어 2-7 아키텍처를 함께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며, “라드웨어는 시스코 ACI와 함께 진정한 애플리케이션 인식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인텔리전스 및 통합된 서비스 보안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간편화된 자동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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