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소싱, 걸그룹 ‘에이프릴’ 로고 공모전 개최
라우드소싱, 걸그룹 ‘에이프릴’ 로고 공모전 개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02.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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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프로젝트 실시

[아이티비즈]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은 올 상반기 데뷔 예정인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April)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의 컨셉에 맞는 로고를 제작, 22일까지 업로드 하면 된다. 수상작은 2월 25일에 발표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신인 걸그룹 데뷔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최종 선정된 로고는 향후 ‘에이프릴’의 모든 활동에 사용된다.

핑클, 카라, 레인보우의 대를 잇는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은 DSP미디어 소속 여자 연습생들이 주축이 된 팀으로 데뷔 전부터 수 천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라우드소싱은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개념의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약 2만6000명의 디자이너들이 등록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에 수십 개 디자인 시안을 받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크라우드소싱 개념의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크라우드소싱은 '군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로 대중을 창작물 생산과정에 참여시키고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한편, 라우드소싱은 2011년에 설립됐으며, 본사는 서울 논현동에 있다. 라우드소싱에 등록된 디자이너 수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2만6000명 이상이다. 때문에 라우드소싱을 통해 수십 개 디자인 시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일반 디자인 에이전시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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