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 2014년 4분기 주요 독립 평가기관 결과 발표
카스퍼스키랩, 2014년 4분기 주요 독립 평가기관 결과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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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AV-컴패러티브서 최상위 등급인 어드밴스드+ 획득

[아이티비즈] 카스퍼스키랩코리아(지사장 이창훈, www.kaspersky.co.kr)가 22개의 독립 성능 평가 기관에 의해 진행된 2014 년 4분기 성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AV-컴패러티브, AV-테스트, MRG 에피타스, 데니스 테크놀로지 랩, PCSL 및 바이러스 불레틴을 포함한 6곳의 주요 독립 평가 기관의 평가 결과는 아래와 같다. 특히,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AV-컴패러티브에 의해 진행된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어드밴스드(Advanced)+ 등급을 받아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AV-컴패러티브(AV-Comparatives)
AV-컴패러티브는 2014 년 8 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14년 4분기 실시간(real-world) 보호 부문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Kaspersky Internet Security)는 직면한 위협을 차단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4개월의 테스트 기간 동안 카스퍼스키랩 제품은 단 한번의 오탐 없이 99.4%의 탐지율을 기록하며, 최상위 등급인 어드밴스드+ 등급을 획득했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2014년 9월 파일 탐지(File Detection) 부문 테스트에서 위협의 99.7%를 성공적으로 차단해 어드밴스드+ 등급을 받았으며, 세 번째 어드밴스드+ 등급은 10월 성능(Performance) 부문 테스트에서 획득했다.

또한, AV-컴패러티브는 보안 제품의 피싱(phishing) 페이지 탐지 능력을 평가했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14개 솔루션 중 최고 기록인 90%의 탐지율을 기록해 상위 두 개 제품 중 하나로 꼽혔다.

AV-컴패러티브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2014년 4분기 악성코드 제거(Malware Removal) 부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품들이 감염된 컴퓨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평가됐으며, 이를 위해 AV-컴패러티브의 전문가들은 가장 널리 알려진 악성코드의 샘플을 이용하여, 컴퓨터에 감염시킨 뒤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설치해 솔루션의 치료 기능을 평가했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악성코드 제거 부문에서도 어드밴스드+ 등급을 획득했다.

AV-테스트(AV-Test)
AV-테스트는 2014년 7월부터 두 달간 윈도우7 SP1의 기업 및 개인 사용자를 위한 인터넷 보안 제품들의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Kaspersky Endpoint Security) 10은 기업 엔드포인트 보호 인증을 받았으며,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인증은 물론,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AV-테스트를 위한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9월과 11월 테스트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솔루션으로 인증 받았다.

MRG 에피타스(MRG Effitas)
MRG 에피타스는 인터넷 시큐리티 솔루션을 위한 인증 평가인 360 평가 및 인증 프로그램의 2014년 4분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인증 평가는 2분기와 3분기에 두 번 진행되며, 온라인 뱅킹을 노리는 악성코드에 대한 보호 수준이 평가됐다.

또한, 트로이목마, 백도어, 랜섬웨어 등 다양한 테스트 샘플을 활용한 평가도 진행됐다. MRG 에피타스는 레벨에 따라 두 가지 종류의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레벨은 모든 감염 시도를 차단할 수 있는 제품들에 수여되며, 두 번째는 PC 부팅 전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에 수여된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2분기 평가 결과, 첫 번째 레벨 인증을 받은 두 가지 제품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3분기에서는 인증을 받은 유일한 솔루션으로 꼽혔다.

데니스 테크놀로지 랩(Dennis Technology Labs)
데니스 테크놀로지 랩은 두 개의 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테스트는 7월부터 9 월까지 진행됐으며, 두 번째는 10월부터 3개월간 실시됐다. 두 번의 테스트 모두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소규모 기업 및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Kaspersky Endpoint Security for Business)는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PCSL
2014년 11월 중국의 보안 연구소인 PC 보안 연구소(PC Security Labs; PCSL)는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용 보안 솔루션을 평가했다. 안드로이드용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위협의 99.75%를 탐지했으며, 최고 등급인 5성 인증을 획득했다.

바이러스 불레틴(Virus Bulletin)
바이러스 불레틴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 및 윈도우 서버 2008 R2 SP1용 제품들의 2014년 4분기 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와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는 첫 번째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와 카스퍼스키 안티-바이러스 포 윈도우 서버 엔터프라이즈 에디션(Kaspersky Anti-Virus for Windows Servers Enterprise Edition)은 두 번째 테스트에 참여했다. 모든 제품들은 오탐 없이 위협을 100% 차단했으며, VB100 인증을 획득했다.

독립 성능 평가 기관의 전문가들은 카스퍼스키랩의 보안 솔루션 및 타사의 솔루션을 대상으로 각 보안 제품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새롭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피싱 및 금융 위협을 차단하는지 평가했다. 또한, 디바이스 성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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