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포트폴리오 대폭 강화...데이터센터 민첩성 향상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포트폴리오 대폭 강화...데이터센터 민첩성 향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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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포트 집선도와 스케일아웃 기능 제공하는 새 스위치 내놔

[아이티비즈] 브로케이드코리아(www.brocadekorea.com, 지사장 권원상)는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Brocade VCS fabric) 포트폴리오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의 IT 민첩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차세대 IP(New IP)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추가된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및 오케스트레이션 역량 강화를 통해, 효율적이며 자동화된 스케일아웃(scale-out) 방식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실현하여 필요한 만큼 네트워크 자원을 제공한다.

VCS 패브릭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혁신 솔루션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집선도를 갖춘 스위치인 브로케이드 VDX 6940(Brocade VDX 6940)이 있으며, 이는 역동적으로 확장이 가능한 스케일아웃 방식의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용으로 설계됐다. 이 스위치는 제로 터치(Zero-Touch) 프로비저닝 기능을 지원하여 빠른 구축이 가능한데, 1분 이내로 구성을 완료하고 구동시킬 수 있다.

독립적으로 관리되던 기존의 네트워크 스위치와 달리, 브로케이드 VDX 6940은 고객들로 하여금 운용에 복잡성을 최소화 하면서도 네트워크를 스케일아웃, 즉 수평적으로 확장 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브로케이드 VCS 로지컬 섀시(Logical Chassis)를 활용하여 48개의 스위치까지 단일의 로지컬 스위치로 관리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의 구축 및 운영을 자동화함으로써 VCS 기술로 탑재된 각종 기능들을 훨씬 더 확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강화된 프로그래밍 역량, SDN 및 가상화 지원,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데브옵스(DevOps) 통합을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 환경에 브로케이드 VDX 네트워크 인프라를 매끄럽게 통합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를 보다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게 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또한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할 때 자동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조사기관 IDC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부문 리서치 디렉터인 브래드 케이스모어(Brad Casemore)는, “SDN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프로그램 방식의 관리, 서비스 체이닝, 그리고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과의 통합 등의 역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여 오랫동안 사업 민첩성, IT 효율성 및 전반적인 생산성에 걸림돌이 되어 온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브로케이드는 이번에 SDN 및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이더넷 패브릭 포트폴리오에 탑재함으로써 고객이 네트워크 아키텍처 및 운영을 어플리케이션과 개발자에 더욱 잘 부합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코리아 권원상 지사장은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및 빅데이터를 포함한 제3의 플랫폼이 대두되면서, 기업들은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 맞게 설계된 기존 네트워크 아키텍처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요구사항과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단편적이고 정적인 설계에서 데이터센터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 및 프로그래밍 역량을 통해 자동화된 민첩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인프라로 진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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